작년 여름에 '여름에 듣기 좋은 음악'들을 장르별로 추천하는 글을 쓴 적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작년에는 다루지 못했던 여름에 듣기 좋은 일본의 록음악들을 추천해보겠습니다.
지난 포스트
L'Arc~en~Ciel - 여름의 우울 夏の憂鬱 time to say good-bye
♬ L'Arc~en~Ciel - 夏の憂鬱 [ time to say good-bye ] (1995) (작사 hyde・작곡 ken)
처음 추천하는 곡은 작년에 가사 번역 포스팅도 했었던 라르크 앙 시엘의 夏の憂鬱여름의 우울 time to say good-bye입니다.
이 곡을 계속 반복해서 들었던 10대 시절이 떠오르는, 개인적으로 여름에 꼭 들어줘야 하는 곡입니다.
이곡은 정규앨범에는 없고 싱글 앨범을 구입한 사람만 들을 수 있었던 곡이었는데,
언젠가 국내 음원사이트에서 라르크 엔 시엘의 과거 싱글앨범들도 다 풀리기 시작하면서 CD를 구입하지 못한 사람도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사의 발음과 번역은 위의 글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글레이 GLAY - summer FM
♬ GLAY - summer FM (1999) (작사・작곡 TAKURO)
두 번째로 추천하는 곡은 글레이의 summer FM입니다.
타이틀 곡이 아니라서 뮤직비디오도 없고, 글레이의 팬이 아니라면 모르는 사람들도 많은 곡이지만, 개인적으로 글레이의 정말 좋아하는 곡 중에 하나입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이곡도 들으면 10대 시절이 생각납니다.
저의 10대 시절에 자주 들었던 곡이기도 하고, 가사 내용 자체도 10대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곡입니다.
가사의 번역이 궁금하신 분은 위의 글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페트롤즈 PETROLZ - 비 雨
♬ PETROLZ - 雨 (작사・작곡 長岡亮介 나가오카 료스케)
동경사변의 기타리스트 浮雲우키구모라는 이름으로도 유명한 長岡亮介나가오카 료스케의 밴드 페트롤즈입니다.
세번째로 추천드리는 곡은 페트롤즈의 대표곡으로 빼놓을 수 없는 雨아메입니다.
가사나 제목에 '여름'이라는 단어는 들어가지 않아서 딱히 여름을 겨냥한 곡은 아니고,
제목으로 보나 가사 내용으로 보나 비 오는 날에 듣기 좋은 곡입니다.
개인적으로 '비'하면 가장 어울리는 계절이 여름이라고 생각하고,
한국도 일본도 여름이면 장마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여름에 추천하는 음악으로 넣어봤습니다.
가사의 번역이 궁금하신 분은 위의 글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어젯밤에는 열대야가 찾아와서 너무 더워서 쉽게 잠을 잘수가 없었습니다.
(글은 7월 14일에 작성 중입니다.)
모두들 수분 섭취 잘하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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