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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ger mystee/여러가지 리뷰

명랑핫도그, 먹물 치즈 핫도그를 먹어보았다.

by mystee 2020. 1. 14. 21:13

 

오늘은 기타 레슨을 위해 학원을 향했습니다.

점심을 밖에서 먹기로 했는데..

마땅한 곳이 없어서 명랑핫도그에서 대충 떼우기로 했습니다.

 

 

 

사실, 몇년 전에 이 매장에 손님이 많을 당시에

마이 마더님과 함께 여기서 핫도그를 사먹은 적이 있었는데..

사장인지 직원인지.. 젊은 남자가 뭔가 되게 불친절한 느낌을 받아서 그 후로 한번도 안먹었었는데,

오랜만에 와봤습니다.

 

 

 

밝은 곳에서 사진을 찍을 때에는 제대로 찍혔는지 알기가 힘듭니다..

먹물 치즈 핫도그에 추천이 붙어있길래 믿고 시켜봤습니다.

 

 

 

 

먹물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소세지가 오징어처럼 되어있군요.

센스가 좋습니다.

 

 

걸어다니며 먹는 중..

먹물이라는건 빵이 검정색이었던 것이었습니다.

빵이 검은색이라도 빵에서 특별한 맛이 나는건 아니었습니다.

 

치즈는 버거킹의 통~ 모짜~ 하는 그런 치즈처럼 쭉쭉 늘어나는 치즈는 아니었습니다.

뭐 그런건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제 기준에서 중요한건 가격 대비 먹을만 하냐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제 기준에서는.. 그거에 만족할만한 핫도그는 없을 것 같았습니다.

전 초등학교 1학년 때에 핫도그를 100원에 사먹었는걸요...

물가가 너무 올랐어요. ㅠ_ㅠ

 

 

 

비교 대상이 아닌 것들과 비교하자면

버거킹에서 가끔 와퍼주니어 세일해서 단품 1개에 1900원 할 때가 있죠?

그런 때에는 와퍼주니어 드시면 됩니다.

 

편의점에서 파는 샌드위치 보면 겉에 보여지는 부분은 재료가 푸짐해보이는데

포장에 가려져 안보이는 부분은 빈약한 그런 샌드위치 있죠?

그거랑 이거랑 둘 중에 마음 가는 것을 드시면 됩니다.

 

 

 

아, 혹시나 해서 말인데, 직원은 몇년 전과는 다르게 친절한 잘생긴 청년이 있었습니다.

오직 맛만으로 평가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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