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PC로 작성되었습니다.
모바일로 보시는 분들에게는 줄 바꿈이나 문단의 나눔 등이 어색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몇 달 전에도 긱스 1집의 수록곡을 리뷰했었기 때문에
또다시 긱스 1집의 수록곡을 이렇게 빨리 소개할 날이 올 줄은 몰랐는데..
지금 이 시국에 딱 맞는 곡이 한 곡 있어서 소개해봅니다.
♬ GIGS - 신천지(新天地) (1999) (작사 이적・작곡 한상원)
track No.06 신천지(新天地)
작사 이적
작곡 한상원
drums : 이상민 bass : 정재일 guitar : 한상원
organ : 강호정 Rhodes : 정원영 vocal : 이적
아래의 '더보기'를 클릭하시면 가사를 볼 수 있습니다.
난 거길 갔지 몹시 떨리는 가슴으로
난 거길 갔지 숨이 자꾸 가빠오더군
난 거길 갔지 괜히 웃음이 흘러나와
그곳에 가면 나는 넋을 잃고 말았지
그대 마음 속에 있는 아~~~~~
그 마음 속에 있는 비밀의 문을 찾아서
나는 이제 들어 간다 나는 이제 그대와
나는 이제 그리 간다
나는 이제 들어 간다 나는 이제 그대와
나는 이제 그리 간다 그대 내 손 잡아 이끌어 주면
(그대 내 손 잡아줘)
난 거길 갔지 눈은 꿈을 꾸듯 맴돌고
난 거길 갔지 끝이 없는 춤을 추면서
난 거길 갔지 어디론가 떨어지듯이
그곳에 가면 나는 말을 잃고 말았지
난 거길 갔지 하늘 하늘 날아다니며
난 거길 갔지 무지개를 마셔 취한 채
난 거길 갔지 빛이 단비처럼 내리는
그곳에 가면 나는 나를 잃고 말았지
바로 신천지라는 곡입니다.
신천지가 도대체 어떤 곳인지,
왜 사이비라고 불리고, 왜 사회의 암적인 존재이고 반사회적 집단인지..
많은 사람들이 몰랐을 때부터 긱스에서는 신천지라는 곡을 써서 발표했습니다. ㅎㅎ
이 정도면 이거 역주행 송 각인데..
음원사이트에서 많이들 찾아서 들어주세요.
요즘은 듣기 힘든 이적님의 샤우팅도 들을 수 있습니다.
긱스.. 정말 재결합해서 3집 한번 만들었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안될까요.. ㅎㅎ
전에도 적었던 말이지만,
솔로인 이적보다는 패닉과 긱스에서의 이적이 저는 더 좋았습니다.
너무 대중적인 곡만 쓰지 마시고,
90년대의 그 감성을 다시 살려주세요!!
어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하루 빨리 이 세상에서 사라지길 바라면서..
많은 사람들을 자기 생각도 없는 노예・좀비로 만들고, 수많은 가정을 파탄 내는 신천지도
하루 빨리 조사가 이뤄져서 법의 심판이 받는 날이 오기를 바라면서
20028.. 아니,
20000,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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