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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M모바일, 2년 약정이 끝나고 쓰는 후기와 앞으로 낼 요금

by mystee 2020. 12. 14.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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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폴더폰 사용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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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019년 11월에 이런 글을 올렸었습니다.

저는 아주 오랫동안 스마트폰을 쓰지 않고 구시대의 유물 같은 2G 폰을 사용했었습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시작한건 재작년인 2018년 12월부터였죠.

 

폴더폰을 사용해도 생활에 큰 불편함을 못느꼈었던 이유도 있었고,

스마트폰을 쓰는 지인들의 폰요금이 한 달에 10만 원 가까이 나오는 것을 듣고 더욱 스마트폰을 쓸 생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해가 갈수록 이런 예전 폰을 쓰는 사람들이 사라지고..

나이 드신 어르신들조차 다들 스마트폰을 쓰는 모습을 보면서..

언젠가부터 사람 많은 곳에서 폰을 꺼내기가 불편하다고 느껴지기 시작할 때쯤..

알뜰폰이라는 이름을 듣게 되기 시작하면서 우연히 유튜브에서 kt M mobile에 대한 영상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폴더폰을 사용할 때에 매달 11,000원 정도의 폰요금을 내다가.. kt M mobile을 쓴다면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도 크게 차이나지 않은 저렴한 요금을 내면서 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결국 스마트폰으로 넘어오게 된 거죠.

 

 

 

 

kt M모바일 쓴지 1년째, 한달 요금과 후기

이 블로그의 포스팅들은 PC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모바일로 보시는 분들에게는 줄 바꿈이나 문단의 나눔 등이 어색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난 폴더폰 사용자였다. 이 블로그의 포스팅들은 PC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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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작년 2019년 12월에 kt M mobile을 쓴 지 1년이 지난 시점에 위와 같은 후기를 적었고, 오늘은 2년 약정이 끝난 후의 후기와 그동안 매달 냈던 요금, 그리고 저는 앞으로 매달 얼마의 요금을 내면 되는지에 대해서 적어보겠습니다.

 

 

 

 

 

 

kt 엠모바일에서 약정 만료 전에 문자가 오다

 

왼쪽이 2년 약정만료 한 달 전에 온 문자이고, 오른쪽이 종료 당일에 온 문자입니다.

안 그래도 '약정 만료가 되면 폰 요금은 어떻게 바뀌는 걸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미리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문자로 알려주기까지 할 줄은 몰랐습니다.

 

저는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샤오미 Xiaomi 폰인 홍미노트 5라는 모델에 꽤 좋은 느낌을 받았어서, kt M 모바일 홈페이지의 휴대폰 메뉴에 샤오미의 다른 폰이 있다면 그 폰으로 바꿀 생각이었는데, 신모델이 나온지 조금 지난 건지.. 샤오미의 폰이 보이지 않길래 그냥 지금 쓰는 폰을 당분간 계속 사용하고, 요금만 할인받기로 했습니다.

(기회가 되면 샤오미 홍미노트 5에 대한 리뷰도 해보겠습니다. 장점이 아주 많은 폰이지만 단점도 분명 있었습니다.)

 

오른쪽의 문자가 온 당일에 kt M mobile 홈페이지에서 여러 요금제들을 살펴보고 114로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어서 요금제를 바꾸려고 했는데, '오늘 종료가 되는 것이니 요금제는 내일부터 바꿀 수가 있다'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도 있냐고 물어보니 전화로 밖에 안된다고 하시더군요. 위의 문자의 내용으로는 홈페이지로도 가능한 것처럼 보였는데 말이죠. 저처럼 다른 요금제로 바꾸려고 한다거나 그런 경우에는 고객센터의 도움을 받아야만 한다거나.. 뭐 그런게 있나 봅니다.

 

 

 

 

 

 

kt 엠모바일, 지난 2년 동안 매달 낸 요금

 

가계부 어플을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는데요, 매달 정확히 14,190원을 냈습니다.

제가 쓰는 폰의 기계값이 포함된 2년 약정의 요금이었죠.

당시의 저의 요금제는 매달 데이터가 200mb, 통화 30분, 문자 30건이 제공되는 요금제로.. 데이터도 통화도 문자도 초과해서 사용할 시에 추가금을 내야 하는 요금제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초과한 적이 한 번도 없어서 매달 14,190원만 내왔습니다.

 

요금제가 너무 극단적으로 보이지만 저는 원래 폴더폰 사용자였고, 길에서 폰만 쳐다보느라 앞도 안 보면서 걷는 스몸비 족을 싫어하는 저는 밖에서 데이터를 사용할 일도 거의 없었고, 어딜 가나 실내에는 거의 다 와이파이가 있으니.. 데이터는 200mb도 넘치는 정도였습니다. ㅎㅎ

데이터는 밖에서 가끔 한 번씩 지도로 길 찾을 때나 썼습니다.

 

통화와 문자 30분 30건도 비지니스를 하는 분이라면 많이 모자를 수 있지만, 저에게는 역시 해당 사항이 없어서.. ^^

 

 

 

 

 

 

kt 엠모바일, 2년 약정 만료 후 앞으로 내야 할 요금

 

다시 고객센터로 전화를 걸어서 제가 바꾼 요금제는 아래와 같습니다.

 

지금까지 데이터 200mb, 통화 30분, 문자 30건의 요금제로도 잘 버텨왔는데,

이제 앞으로는 데이터 1.5gb, 통화 100분, 문자 100건인 요금제입니다.

그러면서 요금은 그전보다 약 9천 원 저렴해진, 매달 5,390원을 내면 됩니다.

 

그리고 저는 요금을 이렇게 할인받으면 또 몇 년 동안 약정을 걸어야 하는 것인 줄 알았는데, 무약정이라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그러면 해지하거나 다른 폰으로 바꿀 때까지 계속해서 위의 요금으로 사용 가능한지 재차 확인을 했는데 그렇다고 하시더군요.

@_@ 띠용~ 넘나 좋은 것

 

 

 

 

 

 

그렇게 폰을 바꾸는 대신 요금제 할인을 택한 나.. u_u

이 폰의 배터리 상태도 아직도 쓸만한 편이라 앞으로 최소 1년.. 최대 2년까지는 이대로 써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 같은 폰입니다.

그래도 더 오래 쓰기 위해서 배터리를 구입해서 셀프 배터리 교체를 시도해볼까 생각 중이긴 한데..

어쨌든 다음에 이 폰에 대해서는 자세히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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