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리스1 캐논 M50 (중고 카메라를 사다, 2020년 3월 19일) 이 포스팅은 PC로 작성되었습니다. 모바일로 보시는 분들에게는 줄 바꿈이나 문단의 나눔 등이 어색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이 바로 전의 포스팅에도 적었지만, 저는 예전부터 카메라를 살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한번 이것저것 사기 시작하면 돈이 많이 깨지는 카메라이기 때문에 항상 결국에는 다음으로 미뤘죠. 하지만.. 갈수록 점점 카메라가 꼭 필요한 이유들이 명확해져 갔습니다. 일본의 경제 보복 이후로 일제 불매운동을 열심히 하는 중이었는데.. 카메라는 거의 다 일제입니다.. 일제가 아닌 카메라들은 가격이 다들 살벌하더군요.. 일본에 있는 친구들, 친척들 보는 것도 참고 견뎌왔던 나날이었는데.. 카메라에 무너질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중고를 산다면.. 새것을 사는 것이 아니니 일본에 돈이 가는 것은.. 2020. 3. 20. 00: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