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에 적은 내 글이 명예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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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PC로 작성되었습니다.

모바일로 보시는 분들에게는 줄 바꿈이나 문단의 나눔 등이 어색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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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그들과 싸우는 중입니다.

3월 14일부터 올린 그들과 관련된 글들이 자꾸 신고를 당하고 있습니다.

 

 

 

일단 신고를 당했을 때 오는 메일을 같이 보시겠습니다.

 

 

 

 

 

 

임시적으로 차단하는 임시조치라...

 

저는 이 메일을 받고, 당연히 게시물 복원 신청을 했습니다.

그리고 받은 답장에는

 

 

 

"보내주신 복원신청에 따라,

아래 게시물에 대해서 신고자에게 안내 후

신고자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심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

게시물의 침해성 여부에 대한 결정을 확인하겠습니다.

신고자로부터 해당 게시물에 대한 침해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관련 기관의 결정문 등이 접수되지 않는다면,

임시조치 기간(30일) 만료 후, 복원 조치됩니다"

 

 

 

라고 왔습니다.

 

 

 

제 글은 분명 복원 될 것입니다.

문제가 될 것이 없거든요.

 

그런데 임시조치 기간 30일..?

하아..

 

 

 

 

 

 

제가 올린 글이 그동안 보여지지 않을 것을 생각해서

'명예훼손' 에 걸렸을 가능성이 있는 부분들을 수정해서 글을 다시 올렸습니다.

그리고 그 글에는 추가내용으로 날 신고한 그 집단에게 쓰는 편지같은 글도 썼었죠.

 

'나 너희들 건물 아직 폐쇄 조치 되지 않은 곳 알고있다.

한번 신고 당할 때마다 한곳씩 신고하겠다' 라고..

 

그리고 나서 정말 한곳을 신고한 다음에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예고한대로 신고했습니다.' 라는 제목으로

신고 인증샷과 그들에게 보내는 편지같은 내용의 글을 적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이었습니다.

 

 

 

 

 

 

메일이 또 왔습니다.

 

그런데.. 주소 370 글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명예훼손한 것도 없지만 명예훼손 했다고 치더라도..)

371 글은 읽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전~~~혀 명예훼손과는 관련이 없는 글이었습니다.

험한 말을 쓰지도 않았고요.

그런데 자기들과 관련된 글이라고 무조건 신고를 한다니.. ㅎㅎ

 

그리고 또 그걸 받아들이고

저의 글이 문제가 될만한 글인지 확인하지도 않고 빠르게 임시조치를 한 다음은 도대체 뭡니까..?

N**** 보다는 좋은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많이 실망했습니다.

정말 정말 많이 실망했습니다.

 

30일 후에 제 글이 다시 돌아온다고 치더라도

30일동안 제 글을 남들이 못보게되는 피해는 어떻게 책임을 질겁니까?

 

 

 

 

 

 

여러분, 여러분들의 글이 혹시라도 누군가에게 신고가 돼서 저런 메일이 날아와도 쫄지마세요.

물론 본인이 정말로 법을 어긴 글이라면은 문제가 있겠지만..

371 글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명예훼손이 전혀 아니어도 자기 맘에 안들면 그냥 막 신고할 수가 있습니다.

(어떤 글이었는지 못보신 분들은 한달 후에 보세요..)

 

설마 이 글도 신고를 할까요??

자기네들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글인데?

정말 너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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