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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창 1집 리뷰

by mystee 2021. 4. 11. 04:16

 


이전에 손지창과 김민종이 함께 부른 '그대와 함께' 라는 곡과 그 외 여러 곡들을 소개했던 글을 작성한 적이 있습니다.

오늘은 손지창이 김민종과 함께 했던 그룹 '더 블루'의 앨범이나, 그 외 드라마 OST들이 아닌,

손지창의 솔로 앨범 1집의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지난 포스트

 

손지창・김민종 - 그대와 함께 (KBS 미니시리즈 느낌 OST 리뷰)

이 포스팅은 PC로 작성되었습니다. 모바일로 보시는 분들에게는 줄 바꿈이나 문단의 나눔 등이 어색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 The Blue - 그대와 함께 (1994) (작사 손지창・작곡 서영진) 가사를 보

mystee.tistory.com

 

 

참고로 손지창 1집에는 아무런 앨범 제목이 없습니다.

90년도 초반까지는 이런 앨범들이 많았습니다.

그 당시에는 앨범에 아무런 타이틀이 붙어있지 않았으면서, 나중에서야 음원 사이트에 앨범을 등록시키기 위해서

앨범의 이름을 그 앨범의 타이틀 곡과 같은 이름으로 붙여서 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지창

SON JI CHANG

 

track list

 

01. 내가 너를 느끼듯이

02. 지워버린 편지

03. 너의 흔적 속에

04. 영원한 헤어짐이 되어

05. 혼자만의 비밀

06. 가을날의 회상

07. 별을 닮은 그대

08. 세상 모든이에게 (DUET WITH 유정연)

09. 혼자만의 비밀 (REMIX)

 

 

 

 

내가 너를 느끼듯이

 

♬ 손지창 - 내가 너를 느끼듯이 (1992) (작사 손지창・작곡 유정연)

 

 

 

사랑했던 그 모든 기억이 모두 거짓으로 느껴지고

돌이킬 수도 없는 이별에 자꾸만 슬픔이

떠나가는 그대를 보면서 나는 붙잡지도 못하고

걷잡을 수 없이 아픈 마음에 어둠을 헤매네

 

내게는 네가 필요해 말을 하려 했지만

그댄 나를 외면한 채 멀리 사라져 가네

지금 이 시간들이 내겐 너무 힘겨워 견딜 수가 없어

너만을 너를 사랑해 말을 하고 싶었어

너를 쉽게 잊지는 못할 거야

내가 너를 느끼듯 네가 나를 느끼는 그때 다시 내게로 돌아와 줘

 

떠나가는 그대를 보면서 나는 붙잡지도 못하고

걷잡을 수 없이 아픈 마음에 어둠을 헤매네

 

내게는 네가 필요해 말을 하려 했지만

그댄 나를 외면한 채 멀리 사라져 가네

지금 이 시간들이 내겐 너무 힘겨워 견딜 수가 없어

너만을 너를 사랑해 말을 하고 싶었어

너를 쉽게 잊지는 못할 거야

내가 너를 느끼듯 네가 나를 느끼는 그때 다시 내게로 돌아와 줘

 

 

 

 

 

 

손지창의 가수 데뷔 곡이자 1집의 타이틀 곡 중에 한 곡인 '내가 너를 느끼듯이'입니다.

국내 가요 시장의 황금기였던 90년대의 곡들은 20~30년이 흐른 지금 들어봐도 촌스럽지 않은 곡들이 너무 많은데,

이곡은 전형적인 90년대의 올드한 스타일이 묻어있는 곡입니다.

 

 

 

지워버린 편지

 

♬ 손지창 - 지워버린 편지 (1992) (작사 박준배・작곡 유정연)

 

 

 

노을 진 붉은 하늘을 바라만 보다가

그대 생각에 써 내려간 편지

사랑한다 말하기엔 수줍은 내 마음

이런저런 얘기로 대신해 보았지

 

어느 틈엔가 쓰다만 편지는 쌓이고

나는 조금씩 지쳐만 가는데

 

난 두려워 너의 마음 알 수 없어

어떤 말을 해야 하나 답답해

내 사랑을 네게 전하고 싶은데

정말 하고 싶은 말은 쓰지 못한 채

어느새 아침이 오네

 

어느 틈엔가 쓰다만 편지는 쌓이고

나는 조금씩 지쳐만 가는데

 

난 두려워 너의 마음 알 수 없어

어떤 말을 해야 하나 답답해

내 사랑을 네게 전하고 싶은데

정말 하고 싶은 말은 쓰지 못한 채

어느새 아침이 오네

 

난 두려워 너의 마음 알 수 없어

어떤 말을 해야 하나 답답해

내 사랑을 네게 전하고 싶은데

 

 

 

 

 

 

두 번째 트랙인 '지워버린 편지'입니다.

이 곡은 앞의 첫 번째 트랙보다 더욱더 올드한 느낌이 납니다.

마치 80년대의 일본 음악을 듣는 것 같은 느낌이네요.

 

 

 

 

너의 흔적 속에

 

♬ 손지창 - 너의 흔적 속에 (1992) (작사 손지창・작곡 유정연)

 

 

 

언제였나 내 맘에 모든 눈물이 메말라 버렸던 그 날들은

슬픈 기억들 속에 떠오르는 모습이 낯설게만 느껴져

난 이미 알고 있었지 이것이 너와 마지막인걸

서로가 말도 없이 고개만 숙인 채로 그냥 울고 있었네

 

다시 사랑할 순 없을 거야

널 영원히 잊지는 못할 테니까

슬퍼하지는 않을 거야

나는 언제까지나 혼자인 걸

 

너를 향한 내 마음은 아픔으로 남아

난 오늘 밤도 눈물 흘리네

난 잃어버린 내 모습을 찾고 싶어 방황하는데

이젠 너의 흔적들을 지우고 싶어

 

다시 사랑할 순 없을 거야

널 영원히 잊지는 못할 테니까

슬퍼하지는 않을 거야

나는 언제까지나 혼자인 걸

 

너를 향한 내 마음은 아픔으로 남아

난 오늘 밤도 눈물 흘리네

난 잃어버린 내 모습을 찾고 싶어 방황하는데

이젠 너의 흔적들을 지우고 싶어

 

너를 향한 내 마음은 아픔으로 남아

난 오늘 밤도 눈물 흘리네

난 잃어버린 내 모습을 찾고 싶어 방황하는데

이젠 너의 흔적들을 지우고 싶어

 

 

 

 

 

 

세 번째 트랙, '너의 흔적 속에'

앞의 두 곡들보다는 확실히 조금 더 세련된 느낌이 드는 곡이지만,

그래도 역시 90년대의 느낌이 확 풍겨져 옵니다.

이쯤 되면 느끼시겠지만, 손지창 1집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다 이렇습니다.

앨범의 모든 곡의 작곡을 유정연 작곡가 한분이 맡아서 하셔서 그런 영향도 있겠지만요.

 

 

 

영원한 헤어짐이 되어

 

♬ 손지창 - 영원한 헤어짐이 되어 (1992) (작사 손지창・작곡 유정연)

 

 

 

아무도 갈 수 없는 먼 길을

외로이 떠나 버린 내 사랑

하얗게 야위어진 모습에

아픈 눈물을 흘려 보지만

 

싸늘히 식어버린 두 손을

가만히 어루만져 보아도

아무리 목이 메어 불러도

그대는 아무런 말이 없어

 

흐려진 창 밖에 아침 햇살에

그대 돌아올 것 같아

눈을 들어 열어 보지만

싸늘한 바람 만이 스치네

 

그래 이건 꿈이야 나는 믿을 수 없어

이제 그댈 영원히 볼 수 없는 걸

아냐 정말 아니야 그댄 잠들었을 뿐

나의 품에 안기어 잠들었을 뿐

 

흐려진 창 밖에 아침 햇살에

그대 돌아올 것 같아

눈을 들어 열어 보지만

싸늘한 바람 만이 스치네

 

그래 이건 꿈이야 나는 믿을 수 없어

이제 그댈 영원히 볼 수 없는 걸

아냐 정말 아니야 그댄 잠들었을 뿐

나의 품에 안기어 잠들었을 뿐

 

 

 

 

 

 

손지창 1집의 네 번째 트랙, '영원한 헤어짐이 되어'

요즘은 좀처럼 없는 내용의 가사입니다.

하지만 90년대의 국내 K-Pop에는 이런 내용의 가사들이 은근히 많이 있었죠.

특히 이곡은 80~90년대의 분위기가 나는 슬픈 멜로디에 이런 가사를 붙이니,

곡이 한층 더 무겁게 느껴집니다.

 

 

 

 

혼자만의 비밀

 

♬ 손지창 - 혼자만의 비밀 (1992) (작사 손지창・작곡 유정연)

 

 

 

우연히 눈에 뜨인 하얀 얼굴에 그대

누굴 기다리는지 시계만 쳐다보네

예쁘진 않았지만 귀여운 그 모습에

나도 모르게 또 그대를 바라보네

 

어쩌다 그대 나를 볼까봐

겉으론 무관심한 표정만

어쩌다 눈이 마주칠 때면

내 마음 떨려오는데

 

그댄 이런 내 맘을 알고 있나

아무도 모르게 널 사랑할 거야

혼자만이 이렇게 애태우네

내 가슴속 깊이 느끼는 사랑을 그댄 아는가

 

우연히 눈에 뜨인 하얀 얼굴의 그대

누굴 기다리는지 시계만 쳐다보네

예쁘진 않았지만 귀여운 그 모습에

나도 모르게 또 그대를 바라보네

 

어쩌다 그대 나를 볼까봐

겉으론 무관심한 표정만

어쩌다 눈이 마주칠 때면

내 마음 떨려오는데

 

그댄 이런 내 맘을 알고 있나

아무도 모르게 널 사랑할 거야

혼자만이 이렇게 애태우네

내 가슴속 깊이 느끼는 사랑을 그댄 아는가

 

이런 생각에 눈을 떠보니

그대가 보이지 않아

아무리 찾아봐도 없는 걸

난 잊을 수 없어 그대의 그 모습

 

그댄 이런 내 맘을 알고 있나

아무도 모르게 널 사랑할 거야

혼자만이 이렇게 애태우네

내 가슴속 깊이 느끼는 사랑을 그댄 아는가

 

 

 

 

 

 

손지창 1집의 또 다른 타이틀 곡인 다섯 번째 트랙, '혼자만의 비밀'입니다.

앞에 네 트랙이 연속으로 어둡고 우울한 내용의 곡들만 흘러나오다가

드디어 앨범의 중간이 돼서야 그나마 밝은 곡이 나왔습니다.

사실 상대적으로 밝은 것이지.. 이 곡도 한곡만 놓고 생각해보면 밝은 곡은 아니지만요.

 

개인적으로 저에게 이 앨범에서 가장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있었던 곡으로, 이 앨범에서 두번째로 좋아하는 곡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에 전체적으로 다 들어봤었던 손지창 1집의 곡들 중에서 다른 곡들은 기억에 남는 것이 없었지만,

이 곡 한곡만큼은 성인이 되어서도 계속 기억에 남는 곡이었습니다.

 

그런데, 아까부터 느끼는 건데 유튜브를 통해서 올리는 손지창 1집 음원을 듣다가 보니,

한 번씩 CD가 튀는 것처럼 박자가 엇나가는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 앨범에서는 당연히 이렇지 않습니다.

 

 

 

가을날의 회상

 

♬ 손지창 - 가을날의 회상 (1992) (작사 손지창・작곡 유정연)

 

 

 

도시의 흐린 어둠에
짙은 안개가 밀려와
네가 떠나버린 지금
허전한 마음에 잊었던 기억을 깨우고

 

아무도 없는 거리에
시간이 멈추어진 듯
희미한 가로등만이
나를 바라보면서 외로이 서있네

 

오래전에 그 날처럼
나는 여기에 남아 있는데
지금이라도 살며시 내게 다가와
환한 미소를 보일 것 같은데

 

나는 느낄 수 있어 나의 마음 한 곳에
아직도 네가 살아있다는 것을
짙은 안개 너머엔 네가 있을 것만 같아
끝도 없는 길을 걸어보지만 아무도 없어

 

오래전에 그날처럼
나는 여기에 남아 있는데
지금이라도 살며시 내게 다가와
환한 미소를 보일 것 같은데

 

나는 느낄 수 있어 나의 마음 한 곳에
아직도 네가 살아있다는 것을
짙은 안개 너머엔 네가 있을 것만 같아
끝도 없는 길을 걸어보지만 아무도 없어

 

 

 

 

 

 

여섯 번째 트랙, '가을날의 회상'입니다.

덜 우울한 곡 한곡 잠깐 나오자마자 바로 또 우울한 곡이 흘러나오네요.

슬픔과 우울이 손지창 1집의 전체적인 테마인가 봅니다.

 

그런데 이놈의 유튜브 음원.. CD 튀는 것 같은 현상이 곡마다 항상 있는 것 같네요..

어린 친구들이 들으면 실제 앨범이 이런 것으로 오해할 것만 같습니다.

이 앨범을 구매했었던 제가 말씀드리지만, 실제로는 절대 이렇지 않습니다.

 

 

 

 

별을 닮은 그대

 

♬ 손지창 - 별을 닮은 그대 (1992) (작사 손지창・작곡 유정연)

 

 

 

저 하늘에 새겨놓은
너의 여린 모습이
별이 되어 비치고
희미하게 빛나는
아름다운 너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지만

 

난 오늘도 너에게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마음속으로 오직 너만을
사랑하는 거야

 

어둠 속에 빛이 되어 언제나처럼
나의 모든 것을 밝혀주지만
그대 곁에 갈 수 없는 내 마음속에
작은 별을 닮은 그대여

 

저 하늘에 새겨놓은
너의 여린 모습이
별이 되어 비치고
희미하게 빛나는
아름다운 너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지만

 

난 오늘도 너에게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마음속으로 오직 너만을
사랑하는 거야

 

어둠 속에 빛이 되어 언제나처럼
나의 모든 것을 밝혀주지만
그대 곁에 갈 수 없는 내 마음속에
작은 별을 닮은 그대여

어둠 속에 빛이 되어 언제나처럼
나의 모든 것을 밝혀주지만
그대 곁에 갈 수 없는 내 마음속에
작은 별을 닮은 그대여

 

 

 

 

 

 

유튜브 음원의 CD 튀는 듯한 현상이 유난히 더 심한 곡인 일곱 번째 트랙, '별을 닮은 그대'입니다.

이 곡 또한 멜로디만 들으면 그래도 다른 곡들에 비해 그나마 밝은 편인 곡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가사를 잘 보시면 그렇게 밝기만 한 곡이라고는 생각을 할 수 없습니다.

 

손지창 1집의 모든 곡들은 전형적인 90년대, 혹은 80년대의 느낌을 내는 곡들 뿐인데,

이 곡은 완벽하게 90년대네요.

제가 손지창 1집에서 세번째로 좋아하는 곡입니다.

 

 

 

세상 모든이에게 (DUET WITH 유정연)

 

♬ 손지창 - 세상 모든이에게 (DUET WITH 유정연) (1992) (작사 박준배・작곡 유정연)

 

 

 

흐르는 음악 사이로
내게 다가오는 추억들
늘 웃음 속에서 즐겨 불렀던 노래
이미 그때부터 내 마음에
작은 꿈이 있었던 거야

 

함께한 시간들 속에
너의 그 모습이 좋은걸
늘 노래에 묻혀 행복했던 그 미소
이제 이 세상 모든 이에게
소중하게 간직해 온
그 꿈을 크게 외쳐봐

 

이제 시작인 거야
왠지 두렵기도 하지만
모두와 함께 하는 노래
그런 노래를 부르고 싶어
언제까지나 내게 잊혀져 간 모든 것을
다시 사랑할 수 있도록

 

함께한 시간들 속에
너의 그 모습이 좋은걸
늘 노래에 묻혀 행복했던 그 미소
이제 이 세상 모든 이에게
소중하게 간직해 온
그 꿈을 크게 외쳐봐

 

이제 시작인 거야
왠지 두렵기도 하지만
모두와 함께 하는 노래
그런 노래를 부르고 싶어
언제까지나 내게 잊혀져 간 모든 것을
다시 사랑할 수 있도록

 

이제 시작인 거야
왠지 두렵기도 하지만
모두와 함께 하는 노래
그런 노래를 부르고 싶어
언제까지나 내게 잊혀져 간 모든 것을
다시 사랑할 수 있도록

 

 

 

 

 

 

손지창 1집의 여덟 번째 트랙, '세상 모든이에게'

제가 개인적으로 이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입니다.

이 앨범의 유일하게 밝은 곡이자 (밝은 곡이라서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요)

요즘 버전으로 리메이크가 된다고 해도 전혀 올드하지 않을 것 같은 세련된 곡입니다.

 

계속 슬프고 우울한 느낌으로 가다가 마지막 트랙으로 이렇게 밝은 느낌을 전해주는군요.

유정연 작곡가님, 너무 짓궂었습니다. u_u

이 앨범의 진짜 마지막 트랙은 한곡 더 남아있지만,

이미 위에서 소개해드린 곡의 리믹스 버전이기 때문에 이 곡이 실질적인 마지막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혼자만의 비밀 (REMIX)

 

♬ 손지창 - 혼자만의 비밀 (REMIX) (1992) (작사 손지창・작곡 유정연)

 

 

 

진짜 마지막 트랙입니다.

큰 편곡은 들어가지 않은, 말 그대로 정말 리믹스 버전입니다.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그렇게 생각하시겠지만, 그냥 원곡이 훨씬 낫네요.

첫 번째 후렴부의 마지막 부분이 특히 많이 이상합니다.

 

 

 

보너스) 손지창 - 시련

 

♬ 손지창 - 시련 (1993)

 

 

 

아쉬워서 한 곡 더 올리고 글을 끝마치겠습니다.

손지창의 2집에 대한 글도 쓰는 날이 올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당분간은 없지 않을까 싶어서 올려봅니다.

손지창 2집 타이틀 곡이자 손지창 솔로 앨범 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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