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한번씩 나오는 출자금통장의 이자라고 볼 수 있는 배당금. 그 배당금을 어떻게 해야 받을 수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냥 출자금통장만 만들어놓고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으면 본인이 직접 받을 수 없고 계속 출자금통장 안으로 쌓이게 됩니다.
이전에 위와 같은 글을 남겼습니다.
2 금융권 은행인 신협이나 새마을금고에 있는 출자금 통장이란 무엇인가, 안전한 것인가에 대한 글이었는데, 자세한 내용은 위의 글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이제부터 그 배당금이라는 것은 어떻게 받는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신협 or 새마을금고의 입출금통장을 만드세요
신협이나 새마을금고에서는 물어보지도 않는 고객에게 절대 먼저 이런 사실들을 친절하게 알려주지 않습니다.
(적어도 제가 간 신협과 새마을금고들은 그랬습니다. ㅠ_ㅠ 마치 뭔가에 항상 화가 나있는 것 같은 퉁명스러움..)
해마다 년초에 나오는 배당금을 직접 받기 위해서는 창구에다가 배당금을 직접 받고 싶다고, 입출금통장에 들어가게 해달라고 말씀을 하셔야 합니다.
따로 말씀하시지 않으면 발생하는 배당금은 그대로 출자금통장으로 다시 들어가게 됩니다.
지난 포스트에 써놓았지만, 출자금통장으로 들어간 돈은 출자금 통장을 해지하고 조합원 탈퇴를 해야 받을 수가 있고, 그마저도 출자금 통장의 돈은 탈퇴 후 바로 받을 수도 없습니다.
탈퇴 신청 다음연도 총회 이후에 받을 수 있습니다. (총회는 대략 2~3월)
타이밍이 안좋으면 출자금 통장을 해지를 해도 1년 이상 기다려야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출자금통장에 나름 목돈을 넣어두신 분들은 창구에 말해서 입출금통장이 없다면 꼭 만들어서, 배당금이 입출금통장으로 들어가게끔 해달라고 말씀을 하셔야 합니다.
작년 2월 말쯤에 만들어뒀던 정기예탁금의 만기가 곧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때가 또 총회 때이니 정기예탁금의 이자와 출자금 통장의 배당금을 거의 동시에 받게 될 것 같은데요, 그 수익이 얼마나 되는지도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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