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횡단1 여행과 모험과 바이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유튜브 채널 '말로 때우는 여행기' 나는 바이크를 탄다. 라고 느낌 있게 쓰고 싶었지만, 스쿠터를 탄다. 처음 탔을 때가 20대 초중반 때였는데, 내가 살던 광주광역시에서부터 여수도 다녀오고, 부산도 다녀오고.. 참 신나게도 탔었다. 올해 초에 출퇴근용으로 약 10년 만에 다시 스쿠터를 구입했다. 처음에는 정말 그냥 출퇴근의 용도로만 탔다. 그런데 이것이.. 계속 타고 다니다 보니 다시 예전의 욕망이 올라오는 것이었다. 이지 라이더(1969)나 모터싸이클 다이어리(2004)처럼 바이크를 타고 여행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었다. 20대 때에도 이 영화들을 보며 여행을 하고 싶다고 생각을 했을 때에는 전국을 도는 정도의 여행만 상상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나름 해외생활(일본에서 2년반)도 해봤다고 전 세계를 바이크로 여행을 다녀보고 싶다는 생각이.. 2019. 10. 3. 23:5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