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dreamer mystee

소설2

영화 개봉 확정 장강명 장편소설 '한국이 싫어서', 스포 없는 짧은 리뷰 책을 좋아하지만, 개인적인 일로 오랫동안 책을 읽지 못했었다.그러다가 정말 오랜만에 읽게 된 책이 바로 지금 소개할 장강명 작가의 '한국이 싫어서'다.      이 책을 알게 된 계기는 우연히 본 이 뉴스를 통해서였다.    돈 없이 유학을 다녀온 이야기제목에는 돈 없이 유학을 다녀온 이야기라고 적었지만, 정확히 말하자면, 집에서 도움받지 않고 혼자 힘으로 유학을 다녀온 이야기다. 혹시라도 '돈 없이 유학' 이라고 검색해서 온 분들이 계신mystee.tistory.com나도 예전에 이 책의 주인공과는 약간 다른 이유로 일본으로 떠난 적이 있었다.그리고 지금도 언젠가 또 다른 곳으로 떠날 생각을 하고 있는 중이다.(소통하는 몇 안 되는 블로그 이웃들은 나의 그런 계획들을 지겹게 봐왔을 것이다.) 처음에 언.. 2024. 8. 19. 00:31
크리스마스가 오기 전에 읽으면 좋은 소설, 크리스마스 건너뛰기 크리스마스 건너뛰기 Skipping Christmas 초판 발행 2002년 11월 20일 지은이 존 그리샴 옮긴이 최수민 언제 샀던 책인지 기억은 안 나지만 10년은 더 된 것 같습니다. 어디선가 이 책에 대한 정보를 얻고 샀던 것도 아니었고, 큰 기대없이 읽었는데, 너무 재밌어서 몇 년 후에 또 읽고, 또 몇 년 후에 다시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읽었던 시기는 항상 크리스마스가 오기 전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이 책의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주인공인 루터는 서재에서 작년에 크리스마스 경비로 얼마를 썼는지 조사를 합니다. 자료들이 쌓여가자 잠이 확 달아나는 루터.. 무려 지난 해 크리스마스 경비로 6,100달러를 썼던 것입니다. 장식품, 전구, 꽃, 캐나다산 전나무, 아무도 먹지 않은 햄과 칠면조와 과.. 2019. 10. 18. 2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