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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eamer mystee

광주광역시 남구29

광주광역시립 사직도서관 이용설명서 (feat. 전구역 금연구역) 예전에는 그냥 시골 동네 같은 느낌의 양림동이었지만, 이제는 어느새 핫해진 양림동에 위치한, 1989년에 개관한 사직도서관입니다. 전에도 사직도서관에 대한 글을 올렸지만, 그 글은 사직도서관에 대한 글이었다기보다는, 그냥 '내가 여기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같은 느낌의 글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시 올려봅니다. 사직도서관의 이용방법을! p.s. 남에게 피해 안주는 정말 선진문화시민 분들만 이용해주세요. 가끔 눈살 찌푸리게 만드는 분들이 있어요. 모든 어르신들이 그러는 건 아니지만, 일부의 어르신들이 몰상식한 행동을 합니다.. 조용히 남들 다 책 읽고 있는 곳인데, 갑자기 손톱깎이를 꺼내서 딱딱딱.. 아무런 받침도 없이 깎고서는 손으로 손톱 조각들을 밀어서 날리시는 분.. 남들도 다 같이 봐야 할 .. 2019. 8. 29. 22:49
광주광역시립 사직도서관 나는 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그 중 한가지를 소개하려고 한다. 요즘의 나의 아지트 같은 곳, 광주에 있는 사직도서관이다. 초등학교 4학년 때쯤에 자주 갔었는데, 그 때엔 주로 어린이용 소설을 읽었던걸로 기억한다. 그 후로는 한참동안을 이용하지 않았었다. 여긴 4층이다. 본인이 가져온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는 등, 자유롭게 이용하는 장소다. 작년에 전기와 신재생에너지 자격증 공부를 할 때 사직도서관을 다시 오랜만에 찾아서 이곳 4층을 자주 이용했었다. 평일에도 저녁 늦게까지 공부하고, 주말에도 거의 하루내내 붙어있었던 장소였다. 덕분에 2개의 자격증 시험에 다 합격할 수 있었지만, 결국 진로를 그쪽으로 나가지는 않았었다. 이것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에 적으려고 한다. 요즘 자주 찾아가고 있는.. 2019. 8. 12. 2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