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dreamer mystee
blogger mystee/여러가지 리뷰

오뚜기 진짜장을 먹어보았다.

by mystee 2019. 11. 24. 14:27

 


이 블로그의 포스팅들은 PC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모바일로 보시는 분들에게는 줄 바꿈이나 문단의 나눔 등이 어색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갓뚜기라고도 불리는 오뚜기진짜장을 먹어보았습니다.

저는 라면류를 잘 먹지 않습니다.

건강에 막 그리 좋은 식품도 아니고, 살찌기 쉽기 때문이죠.

하지만 오늘은 오랜만에 먹어보기로 합니다.

왜냐하면.. 공짜로 얻었기 때문이죠..

 

자 이제 뜯어보겠습니다.

 

 

건더기스프

 

 

액체스프~

라고는 쓰여있지만, 정말 묽은 액체는 아닙니다.

고추장과 비슷한 점도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고추장보다 살짝 더 묽은 정도랄까..

 

보통 짜장라면은 건더기스프와 분말스프, 그리고 소량의 기름이 들어있는데,

진짜장의 스프 구성은 이렇게 두 개뿐입니다.

 

 

면은 넓적합니다.

이제 한번 끓여보겠습니다.

 

 

 

 

 

 

 

 

 

 

공짜로 얻은 이유는 여기에 있습니다.

식당을 하는 친척께서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식품을 주변에 돌리신 겁니다. ㅎㅎ

조리방법을 잘 확인하시고~

 

 

영양정보도 확인합니다.

포화지방은 의외로 다른 라면들에 비해 굉장히 적은 편입니다.

보통은 50% 왔다 갔다 하는데 말이죠.

하지만 나트륨이 50%가 넘기 때문에 하루에 두 개 이상 먹는 것은 좋지 않지만..

그렇지만.. 저는 두 개를 한꺼번에 끓여버렸습니다.

배도 고팠고, 몇 봉지 더 남아있기 때문에 빨리 먹어치워 없애야 하기 때문이었죠.

다른 라면에는 없는 칼슘이 1일 권장 13%나 됩니다. 좋군요!!

그렇다고 '아, 몸에 좋은 거구나!' 하고 많이 드시면 안 됩니다. 나트륨이 엄청나기 때문에..

 

 

냄비가 좀 오래돼서 시커먼거 보이십니까 ㅠ_ㅠ

그래서 사진을 최대한 가까이서 찍었습니다.

예쁜 그릇에 옮겨 담아서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두 개를 한꺼번에 끓였기 때문에 양이 많아서 냄비채로 먹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어쨌든.. 다 익은 면과 건더기스프 위에 액체스프를 뿌립니다.

 

 

다 비비면 완성!!

분말스프와 기름을 이용해 비비는 것이 아니라서 더 잘 비벼집니다.

어느 쪽은 짜고, 어느 쪽은 싱거운 일은 없겠더군요.

 

이 넓적한 면의 면발은 일반적인 면보다는 더 쫄깃한 느낌이 듭니다.

나쁘지 않았습니다.

짜장의 맛은.. 일반적인 분말스프를 이용한 짜장라면과는 살짝 다릅니다.

그렇다고 일반 중국집 짜장과 비슷한 것도 아니고, 또 다른 맛입니다.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먹을만합니다~

 

오뚜기 같은 착한 기업은 뭘 만들어도 맛있다고 느껴지는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이상, 오뚜기 진짜장의 리뷰였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됐다면 하단의 공감 버튼을 꾹 눌러서 빨간 하트로 만들어주세요. (비로그인도 가능합니다!!)

지인에게 보여주고 싶은 글이었다면 공감 버튼 옆을 클릭해서 SNS에 공유해주세요.

댓글은 블로그 운영에 큰 힘이 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