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황토 찜질팩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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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가 아픈 미스티.

병원에서 물리치료를 시작할 때 온찜질부터 시작하더군요.

그 온찜질을 집에서도 하기 위해서 다이소에서 찜질팩이 있나 찾아보았습니다.

 

 

 

있습니다.

정말 없는 거 빼고는 웬만한 것은 다 있는 다이소입니다. (가끔 소비자를 우롱하는 최악의 상품도 있긴 했지만요.)

 

황토 찜질팩이 크기별로 두 종류가 있었습니다.

3천 원짜리는 너무 큽니다.

2천 원짜리도 어깨를 감싸기에는 충분해 보여서 2천 원짜리로 구입을 했습니다.

 

 

 

다이소에서 보기 드문 Made in Korea입니다.

뭔가 괜히 더 신뢰가 가는 부분입니다.

 

'본 제품은 의료용이 아닙니다.'라고 쓰여있지만, 병원에서도 온찜질해주던데..

그러면 의료용인거 아닙니까?

 

 

어쨌든 가격도 의외로 싸고, Made in Korea인 것이 마음에 듭니다.

약 20년 전에도 찜질팩 하나에 5천 원 하고 그랬던 것 같은데 말이죠.

홈쇼핑에서 팔던.. 녹색 옥이 박혀있는 딱 봐도 비싸 보이는 그런 찜질팩이었지만요.

 

 

 

 

덕분에 집에서도 하루에 한번씩 어깨에 온찜질을 해주고 있습니다.

곧 다가오는 겨울에는 잠들기 전에 데워서 이불속으로 가지고 들어가도 좋을 것 같고요.

이상 별거 없는 글을 마치겠습니다.

 

 

 

요약

 

1. 다이소에서 찜질팩을 판다.
2. 메이드 인 코리아다.
3. 그런데 의외로 저렴하다.
4.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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