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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M모바일 알뜰폰 요금제, 한달 요금 2,200원 내고 있다.

by mystee 2021. 10. 30. 03:21

 


 

필자가 사용하고 있는 알뜰폰 회사인 kt M모바일, 저는 매달 폰 요금을 2,200원만 내고 있습니다.

필자는 예전부터 매달 들어가는 통신비에 많은 돈이 들어가는 것을 싫어했습니다.

 

 

 

 

난 폴더폰 사용자였다.

박물관에 있어야 할 것 같은 폴더폰이나 슬라이드 폰들이 집에 모여있어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SAMSUNG Anycall SCH-V910 여러분.. 이 작은 햄스터 같은 녀석을 아는 분이 계십니까? 삼성 애니콜 S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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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약 2010년부터 사람들이 점점 슬라이드폰과 폴더폰을 처분하고 스마트폰으로 바꾸기 시작할 때에도 저는 계속 슬라이드폰이나 폴더폰 만을 써왔습니다.

 

그 당시 제 나이는 20대였습니다. 스마트폰에 충분히 관심을 가질만한 나이였습니다.

저는 젊은 나이부터 '이것이 나에게 꼭 필요한가?', '단지 소비자들의 지갑에서 더 많은 돈이 나가게 하려는 상술 아닌가?' 라는 생각으로 꼭 필요한 소비만을 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빼빼로데이 이런 거 싫어합니다. (빼빼로가 롯ㄷ 것이라서 싫습니다..)

 

저는 폴더폰과 함께 아이팟 터치만을 가지고 카톡 등을 이용하는 생활을 2018년까지 하다가, 2018년 12월에 드디어 스마트폰으로 넘어갔습니다.

 

 

 

 

kt M모바일 쓴지 1년째, 한달 요금과 후기

난 폴더폰 사용자였다. 이 블로그의 포스팅들은 PC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모바일로 보시는 분들에게는 줄 바꿈이나 문단의 나눔 등이 어색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박물관에 있어야 할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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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알뜰폰이라는 것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어떤 계기로 드디어 스마트폰에 입문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위에 링크한 글에 자세히 적어두었는데,

요약하자면, 알뜰폰의 등장으로 인해서 스마트폰의 한 달 요금이 폴더폰과 별 차이가 없어져서 알뜰폰으로 넘어갔습니다.

 

 

 

 

kt M모바일, 2년 약정이 끝나고 쓰는 후기와 앞으로 낼 요금

이 포스팅은 PC로 작성되었습니다. 모바일로 보시는 분들에게는 가끔 줄 바꿈이 어색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난 폴더폰 사용자였다. 이 블로그의 포스팅들은 PC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모바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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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2년 약정을 걸고 스마트폰을 공짜로 받았었는데,

2년 약정이 끝난 후에는 훨씬 더 저렴한 요금제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처음 가입 후 2년 동안 매달 낸 요금은 14,190원이었고, 약정이 끝나서 바꾼 요금제는 5,390원이었습니다.

이제는 2G폰 쓸 때보다 더 저렴한 요금을 내면서 스마트폰을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주 만족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kt M모바일 홈페이지를 들어갔다가 눈을 의심하게 되는 광경을 보게 됩니다.

 

 

 

 

kt M모바일의 최저가 요금제는 1,900원

 

제가 2년 약정이 끝나서 요금제를 바꿀 때만 해도 이렇게 저렴한 요금제들은 없었는데, 어느새 더 저렴한 요금제들이 생겨있었습니다.

 

제가 쓰던 요금제는 심지어 4,900원으로 가격이 떨어져 있었는데, 제가 요금제를 바꿀 때에는 5,390원이었다는 이유로 저는 계속 5,390원이 결제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요금제를 바꾸지 않을 이유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현재 이용하는 요금제는 2,200원의 데이터 500mb, 통화 100분, 문자 100건인 요금제입니다.

근데 사실 이것도.. 제가 요금제를 바꾼 시기에는 위의 캡처 이미지에 보이는 1,900원짜리 요금제가 아직 없어서 고른 것이었습니다.

제가 요금제 바꿨을 때에 1,900원짜리 요금제가 이미 있었다면 전 분명 그걸로 했을 겁니다.

지금이라도 114로 전화를 걸어서 요금제 변경해달라고 말하면 가능하기는 한데..

300원 차이로 전화를 하기가 조금 뭐해서 그냥 있는 겁니다.

 

 

 

제 가계부 앱의 캡처 이미지입니다.

 

알뜰폰의 존재를 몰랐을 때에는 폴더폰 쓰면서도 매달 11,000원 이상의 요금을 냈었는데, 지금은 스마트폰 쓰면서 매달 2,200원을 내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고 사는 사람들에게는 '500mb의 데이터로 어떻게 생활하냐' 싶겠지만, 저는 주로 와이파이 존에서만 폰을 쓰고, 밖에서는 폰에 시선을 뺏길 일이 거의 없습니다.

밖에서는 사람조심, 차조심하고 다녀야죠~

 

 

 

 

알뜰폰을 불안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한 영상

 

최근, 저를 보고 알뜰폰으로 갈아타볼까 하는 사람이 주변에 '알뜰폰으로 바꿀까 한다'고 말을 했더니,

"왜요?", "돈도 많이 버시면서 왜요?" 같은 반응이 돌아왔다고 합니다.

 

 

제가 그 자리에 있었다면 역으로 "왜요?"라고 되묻고 싶습니다.

품질 이상 없고 가격도 싼데 안쓸 이유가 뭐죠?

구독자 수 200만을 향해서 가는 테크 유튜버 잇섭 님도 알뜰폰 쓰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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