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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은 타이밍이다. 본문

diary/끄적끄적

포스팅은 타이밍이다.

dreamer mystee 2021. 7. 26. 04:28

 


 

 

 

 

블로그에 포스팅 해도 의미가 없는 글 1, 극장에서 개봉하는 신작에 대한 글

블로그에 글을 포스팅을 한다는 것은 의미가 있어야 합니다. 글을 쓰는 필자 본인을 위한 글이 있고, (개인의 생각 정리, 기록 등..) 사람들에게 검색이 되는 것을 목표로 쓰는 글이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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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월요일에도 '블로그 포스팅'을 주제로 글을 썼는데, 이번에도 블로그 포스팅에 대한 짧은 글을 써본다.

 

 

 

타이밍을 잘못 잡았던 과거의 포스팅

 

 

박성신 - 한번만 더 『 나만의 슈가맨 4편 』

평소의 포스팅에는 주로 이야기를 하듯이 경어체를 쓰지만, 이 포스팅은 평서체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슈가맨의 시즌이 끝나서 이제 슈가맨의 방송은 하고 있지 않지만, 오랜만에 이 시리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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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위와 같이 '나만의 슈가맨'이라는 주제로 글을 썼었다.

jtbc 슈가맨에서 아직 출연한 적은 없지만 정말 보고 싶은 뮤지션과 곡을 소개하는 글이었다.

 

위의 글 '박성신 - 한번만 더'에 대해서 글을 쓸 때 있었던 일이다.

글을 미리 써놓고 예약 발행을 걸어뒀는데, 내 글이 발행이 되기 약 일주일 전이었을까?

갑자기 검색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로 박성신의 이름이 뜨는 것이었다.

알고 보니 어느 TV 프로그램에서 박성신의 이야기가 언급이 되었었던 듯했다.

 

내가 미리 써둔 글에 등장하는 가수가 하필 TV에서 언급이 된 것이 신기하기도 했지만, 그 타이밍이 조금은 아쉽기도 했던 기억이 난다.

일주일만 글을 일찍 올렸더라면 조금은 노출이 되었을 텐데.. 하면서 말이다.

 

 

 

 

타이밍이 기가 막히게 잘 맞아떨어진 포스팅

 

 

독고다이 뜻, 앞으로 독고다이라는 말 쓰지 마세요. (잘못된 한국어 2편)

결론부터 말하자면 독고다이라는 말은 일본어입니다. 거기에 더해서, 뜻을 알고 나면 한국인으로서 특히 절대 쓰지 말아야 할 말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겁니다. 잘못된 한국어 두 번째 이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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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로 얼마 전에 한국인으로서 절대 쓰지 말아야 할 단어인 독고다이에 대한 글을 썼다.

딱히 많은 검색 유입을 기대하고 쓴 글도 아니었다.

이런 부적절한 단어가 지금도 TV 예능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쓰이는 것을 목격하고 경악을 하면서 썼던 글인데, 이 글을 올린 날의 저녁부터 갑자기 '독고다이', '독고다이 뜻', '독고다이 일본어' 등으로 검색하면서 들어온 사람들이 갑자기 많아지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많은 검색 유입으로 '왜 이렇게들 많이 검색을 하는 거지?'하는 의문이 생길 정도였는데, 그 이유를 SBS의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의 재방송을 보다가 알게 되었다.

 

 

 

그날 꼬꼬무에서는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아무렇지 않게 무심코 썼지만 알고 보니 다른 뜻이 숨어있는 단어'에 대한 이야기들을 했다.

그때 게스트로 나온 김선재 아나운서가 독고다이라는 단어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렇다.

독고다이는 우리나라 말도 아니고, '혼자 결정하여 일을 처리하는 사람'이라는 뜻도 아니다.

국어사전에서 아주 빼버려야 할 단어다.

같은 의미의 독불장군이라는 단어가 이미 존재한다.

 

 

 

내가 쓴 글의 내용이 그대로 방송이 되었다.

 

 

 

 

내가 독고다이에 대한 글을 미리 작성해둬서 예약 발행을 하고 글이 올라간 날짜와 시각은 2021년 7월 15일 목요일 오전 12시 28분이었는데, 위의 꼬꼬무 방송의 본방은 같은 날 밤 10시 30분이었다.

정확히 같은 날, 방송 22시간 전에 나는 독고다이에 대한 글을 올렸다가 생각하지도 못한 검색 유입이 생긴 것이었다.

이 기회에 부디 더 많은 사람들이 진짜 뜻을 알게 돼서 아무도 안 쓰는 단어가 되길 바란다.

 

 

 

어쨌든 블로그의 포스팅은 타이밍이다.

블로그 포스팅의 절묘한 타이밍에 대한 나의 두 가지 경험담을 올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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