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dreamer mystee
blogger mystee/여러가지 리뷰

갈배 사이다를 마셔보았다.

by mystee 2021. 2. 11. 04:40

 


이 포스팅은 PC로 작성되었습니다.

모바일로 보시는 분들에게는 가끔

줄 바꿈이 어색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해태 갈아만든 배 CF

 

갈아만든 배.. 다들 아시죠?

 

CF 이야기를 하려고 글을 쓰기 시작한 건 아니었지만.. 예전 CF들 정말 촌스러웠네요..

김희선 님이 이렇게 촌스러운 CF를 찍었었다니..

마지막에 "갈아 마실 거다~" 하는 건 지금 들으니 기억이 납니다.

"맞다. 저런 CF 있었지.." 하고..

 

 

 

마트에서 갈배 사이다를 사오다

 

그런데 그 갈아만든 배가 사이다로 나와있더군요.

언제부터 판매하던 제품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최근에 처음 봤습니다.

그리고 처음 본 그날에 바로 쇼핑 카드에 넣었죠.

 

 

 

 

건강한 사람들..?

 

해태htb의 갈배 사이다..

그런데 여기에 한 가지 반전이 있었으니...

 

 

 

제조원이 '건강한 사람들(주)' 라고 쓰여있습니다.

건강한 사람들은 남양의 자회사인 남양에프엔비가 이름을 바꾼 것입니다.

 

 

 

 

노브랜드 콜라, 3번 사서 마셔본 뒤에 쓰는 후기

이 포스팅은 PC로 작성되었습니다. 모바일로 보시는 분들에게는 가끔 줄 바꿈이 어색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이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는 브랜드인 노브랜드. 가성비 갑인 정말 좋은 브랜드죠. 그

mystee.tistory.com

전에 위의 글을 쓴 적이 있었는데, 노브랜드 콜라도 제조원이 건강한 사람들이더군요.

위의 글을 쓸 때에는 건강한 사람들이라는 회사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가 상습적으로 마약을 하고, 절도까지 했다는 뉴스도 나오고 있는 가운데, '과연 남양 것을 구매를 해도 괜찮은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회사 측에서는 황하나가 회사와 일절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고는 하지만.. 흠..

뭔가 찝찝한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황하나가 일반인들과 마찬가지로 제대로 죗값을 치르게 된다거나, 남양이 사회에 좋은 일을 하고 있다는 뉴스라도 나온다면 모르겠는데..

 

어쨌든 일단 마셔보겠습니다.

 

 

 

 

남양.. 아니, 해태htb 갈배 사이다의 맛

 

일단 비주얼에서 갈아만든 배의 느낌도 나고, 사이다의 느낌도 납니다.

사이다처럼 탄산이 있지만, 일반 사이다처럼 맑고 투명하지 않고, 갈아만든 배의 특유의 뿌연 느낌이 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맛도 비주얼과 일치합니다.

갈아만든 배의 맛이 납니다.

그리고 제대로 탄산도 들어가 있습니다.

 

소감은.. 솔직히 그냥 한 번쯤 마실만 하기는 했지만,

'사이다는 사이다인 채로.. 갈아만든 배는 갈아만든 배인 채로..' 가 가장 낫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딱히 다시 사서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맛은 아니었습니다.

 

어차피 제조원에 대한 찝찝함도 있었는데 마침 잘됐습니다. u_u

하지만 노브랜드 콜라는 나름 괜찮은데 말이죠.. 쩝.

 

 

 


이 글이 도움이 됐다면 하단의 공감 버튼을 꾹 눌러서
빨간 하트로 만들어주세요.

(비로그인도 가능합니다!!)
지인에게 보여주고 싶은 글이었다면
공감 버튼 옆을 클릭해서 SNS 공유해주세요.
댓글은 블로그 운영에 큰 힘이 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