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DSLR・미러리스 카메라의 리모컨으로 사용할 수 있는 어플 (feat. Canon Camera Connect 연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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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PC로 작성되었습니다.

모바일로 보시는 분들에게는 줄 바꿈이나 문단의 나눔 등이 어색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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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M50 (중고 카메라를 사다, 2020년 3월 19일)

얼마 전에 캐논 미러리스 카메라인 EOS M50 (EOS Kiss M)을 중고로 샀었습니다.

 

 

 

그리고 이런저런 필수 악세사리들을 구입하면서

어떤 것이 필요할까 검색을 해보다가 이런 영상도 접하게 됐었습니다.

셀프로 사진을 찍는다면 정말 필수일 것 같았죠..

 

하지만 그냥 단순히 리모컨의 기능만 하는 이런 녀석의 가격이

4만원대인 것을 보고..

원래 셀카를 잘 찍는 타입도 아니니까 일단은 마음을 접고 구입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리고 알게 된 이 어플..

요즘 운이 좋은 저는 이렇게 또 돈을 아끼게 됩니다.

 

이 어플로 말씀드릴 것 같으면..

캐논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바로 핸드폰으로 전송하는 것이 가능하며,

무엇보다 좋은 점은..

스마트폰으로 카메라에 찍히고 있는 화면을 볼 수도 있고,

스마트폰을 리모컨으로 이용해서 사진 촬영도 가능한 어플입니다.

 

 

 

 

 

 

 이제부터 카메라와 연결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카메라의 전원을 켜고 본체에 있는 와이파이 버튼을 누릅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에 접속' 을 선택

 

 

 

연결할 장치를 등록합니다~

 

 

 

Canon Camera Connect 앱을 이미 다운로드하신 분은

'표시하지 않습니다'를 누르면 될 겁니다.

저는 이미 다운로드 했음에도 불구하고,

안드로이드를 선택해서 핸드폰으로 QR 코드도 그냥 찍어보았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화면이 바뀝니다.

 

 

 

 

 

 

이제 핸드폰의 와이파이 설정하는 곳으로 들어가서

카메라의 화면에 표시되어있던 녀석을 탭 하고

비밀번호까지 입력해줍니다.

(카메라 화면에 표시되어있는 거랑 캡처한 거랑 이름이 다른 이유는

사진 찍느라 한번 취소하고 다시 만들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러면 카메라 화면에 이렇게 뜨고,

 

 

 

시키는 대로 캐논 앱으로 들어가서,

카메라를 선택해줍니다.

 

 

 

카메라에서도 저의 핸드폰 정보가 뜹니다.

OK 해줍니다.

 

 

 

이제 모든 준비가 다 끝났습니다.

 

 

 

 

 

 

'원격 라이브 뷰 촬영' 을 하면

이렇게 핸드폰 화면으로 카메라가 찍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참 대단하죠..?!

 

셔터만 누르는 리모컨이 4만원대인데..

이런 어플이 무료라니.. ㅎㅎ

 

 

 

그리고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앱으로 확인도 가능하고,

저장도 할 수가 있습니다.

(얼마 전에 만난 친구를 모델 삼아 사진을 찍어본 흔적이..)

 

 

 

연결을 끊으려면 다시 카메라의 와이파이 버튼을 눌러서

'분리, 종료' 를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이걸로 이젠 셀카도 촬영이 가능해질 것 같습니다.

언제 한번 카페에서 주변 눈치 살피면서 몰래 시도해봐야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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