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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eamer myst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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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에 도난사건의 범인으로 오해를 받은 사연 (feat. 싸이월드 다이어리) 싸이월드 예전 다이어리의 글들을 보다가 2007년에 썼던 재미있는 글을 발견해서 가져와본다. (무려 16년 전의 글이다. 아, 옛날이여..) 지금 보면 '아 맞다, 이런 일도 있었지..' 하면서 재미있는 느낌이 들지만, 그 당시의 스트레스는 상당했었다. 왜 스트레스를 받았는지는 글의 제목을 보면 예상할 수 있을 거다. 글을 썼을 당시의 나는 제대 후에 막 복학한 대학생이었다. 그 외에 다른 설명을 미리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내가 예전에 썼던 다이어리에 너무 자세하게 쓰여있어서 그냥 그대로 가져와보겠다. 20대 중반의 젊은 시절에 썼던 글이라 분노를 참지 못하고 욕설을 쓴 부분도 포함되어 있는데.. 그것까지 그냥 그대로 복사해서 가져와보겠다. 2007년 9월 19일에 싸이월드 다이어리에 썼던 일기 1.. 2023. 5. 22. 00:32
싸이월드 '사진이 없어요' (feat.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었던 싸이월드의 부활) 싸이월드 앱을 다운로드해서 둘러보았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받아보지 않아도 된다. 시간 낭비다. 싸이월드가 망하기 직전까지 사용했었던 이용자라면 모르겠는데, 일찌감치 떠났던 사용자의 사진은 복구가 되지 않는 듯하다. '혹시 내 사진이나 글은 복구가 돼서 일촌이었던 애들이 보지 않을까?' 이런 걱정도 필요 없다. 본인이 로그인하지 않으면 미니홈피는 비공개인 상태로 남아서 타인이 볼 수도 없으니까. ♬ Tahiti 80 - 1,000 Times (2002) 나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BGM으로 걸어뒀던 곡들 중에서 기억나는 곡을 하나 올려두고 글을 시작해보겠다. 그냥 이대로 조용히 망해버렸다면 좋았을 텐데.. 싸이월드는 한때 국내의 10~20대라면 안 하는 사람이 거의 없었던 국내 토종 SNS였다. 페이스북.. 2023. 2. 14. 00:12